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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산성역 헤리스톤 모델하우스 다녀왔습니다

by 따뜻한아이스크림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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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공고 뜨고 청약하기 전 그 시기쯤의 모델하우스 인기가 가장 높은 것 같다.

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3일간 2만 명 몰려

대우건설은 ‘산성역 헤리스톤’분양을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산성역 헤리스톤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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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역 헤리스톤은 청약일정이 과천 디에트르와 마포 라첼스와 중복이라 우려가 컸었지만... 그래도 부동산 열풍이 아직 죽지 않았구나를 느꼈어.

높아진 공사비로 신축 품귀가 이어지니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결과인가?

여하튼 청약이 끝나고 이제 당첨자 발표를 기다리는 현재 모델하우스 방문객도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들었어.

그래서 일부러 다녀왔어.

조합원에게는 몇가지 수정(이라 쓰고 무상으로 제공되는 옵션을 배치해서 공개한다고)해서 8월에 오픈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

일분자들과 조합원은 동호수 배정과 권리의 차이도 있지만, 먼저 언급했듯이 옵션의 차이도 있으니깐 말이야.

8월에도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사람이 줄었다고 했을 때 미리 다녀와봤어.

생각했던 것처럼 일분자들보다는 조합원들이 많았어.

내부는 사진 찍을 수 없었지만... 유상 옵션은 뭘로 할지, 조합원에게는 어떤 옵션이 제공되는지 등이 가장 많이 들렸어.

우리는 이 옵션을 넣는 게 어때? 이거는 조합원에게 무상 제공 아니야? 등등 말이지.

애초에 당첨되면 7억을 번다는 디에트르에 비하면 당장 눈앞의 산성역 헤리스톤은 먹을 것이 없다고 볼 수 있었어.

국평이라 불리는 84타입 34평 5층 이상 고층부는 조합원들에게 전부 배정되었고, 4층 이하 저층부가 11~12억에 분양을 했으니깐 말이야.

연식 차이가 있다고는 해도 바로 앞 포레스티아가 최근 회복세를 보여 12억을 찍었다 해도 인식의 차이는 발생할 수밖에 없긴하지.

다만... 그럼에도 불구... 솔직히 음... 들어가 살고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

차도 신차가 좋듯이 집도 새집이 좋더라!

성남 본도심... 누군가에게는 구도심으로 불리는 헤리스톤이... 대우 써밋을 달지 않고 푸르지오 100% 단독 시공을 하는데도 이리 눈알 돌아가게 좋은데...

7월 말 분양 예정인 원펜타스는 얼마나 좋을지 감히 상상도 안갈 정도야!

다만 아쉬웠던 것은... 개인적으로 타워형보다 판상형을 선호하거든?

거실 이면창까지는 아니더라도 구조 잘 빠진 타워형도 잘 아는 편이고, 배산임수 판상형이 얼마나 통풍이 잘되는지도 아는 편이라... 나름 짬대가리 좀 굴린다고 볼 수 있거든...

근데 84A타입 크기가 조금 작더라고... 방도 방이거니와 드레스룸 크기도... 84a가 저런 데... 84B는 A보다 더 옹졸하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그게 너무 아쉬웠어.

그리고 실외기실이 방화문이 아니라 나무문... 이게 더 충격적이었지...

Anyway, 그럼에도 불구... ㄹㅇ 눈 돌아갔어.

나름 신축 모델하우스도 많이 가보고, 집들이도 자주 다녔던 편이지만... 들어가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해놨어.

물론 견본 주택은 전부 유상옵션(돈X랄)으로 도배해놨기에 안 좋을 수가 없는 게 사실이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좋더라고.

"가격 대비 미래가치 예상"…'산성역 헤리스톤' [현장]

"일반분양가 기준으로는 성남에서 부담스러운 가격은 맞아요. 하지만 단지 입주시기가 되면 인근 단지와 비교해 가치는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미 6층 이상 중·대형 평형은 대부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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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찔러넣기 청약을 했을테고... 누군가는 실거주의 목적으로 청약을 넣었을텐데...

청약 당첨자 100%가 정당계약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무니... 바라는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응원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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